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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지니스 매너] 첫 만남에서 성공을 이끄는 비결 (거래처 첫 방문, 거래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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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기본 가이드 : 첫 만남과 방문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요소

 

일본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시작할 때,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 비즈니스 매너는 세심한 주의와 배려를 바탕으로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신뢰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인이 일본과 비즈니스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매너, 특히 첫 만남과 방문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합니다.

 

1. 첫 만남에서의 인사 매너

 

일본에서는 첫 만남에서의 인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첫 인사에서 나오는 태도와 자세는 이후의 비즈니스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인사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1. 인사 시 유의할 점: 
    • 자신이 먼저 인사하기: 일본에서는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미리 준비된 문구를 사용하여 정중하게 인사하세요.
    • 어조와 표정: 밝은 목소리와 미소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줍니다. 눈을 맞추고, 상대방의 이름을 사용하여 인사를 건네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인사와 함께 경례하기: 일본에서는 인사 후 고개를 숙여 경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말이 끝난 후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명확하고 정중한 자기소개: 일본에서는 자기소개를 할 때, 이름뿐만 아니라 회사명과 직위를 함께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부서의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3. 명함 교환: 명함 교환은 일본 비즈니스 매너의 핵심입니다. 명함은 상대방을 처음 만나게 될 때 주고받는 중요한 도구이며, 일본에서는 명함을 받을 때도 주고받는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명함을 받을 때는 두 손으로 정중하게 받아, 받은 명함을 빠르게 눈으로 훑고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존중을 나타내는 자세: 첫 만남에서 과도하게 친근한 태도보다는 약간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필요할 때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배려가 중요합니다.
2. 일본 회사 방문 시 매너

 

비즈니스 방문은 일본에서의 매너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방문하는 순간부터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1. 시간 엄수: 일본에서는 시간 엄수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속한 시간에 늦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너무 일찍 도착하는 것도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5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2. 코트와 마스크 착용 규칙: 방문 전, 코트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면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벗어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코트나 마스크를 건물 안에서 벗는 것을 무례하게 여길 수 있으므로,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벗고 준비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3. 명확한 목적 전달: 방문 시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자신이 왜 방문했는지, 어떤 이유로 미팅을 요청했는지에 대해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확한 의사 전달은 비즈니스 관계에서 신뢰를 쌓는 기본입니다.
  4. 명함 준비: 명함은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보관하고, 상대방에게 건넬 때는 반드시 두 손을 사용합니다.
3. 대화 중 지켜야 할 매너 & 주의점

 

비즈니스 미팅에서 대화할 때, 세심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일본에서는 대화 중의 자세와 말투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상대방의 발언을 존중하고, 겸손한 태도로 대화를 이어가야 합니다.

  1. 경청하는 태도: 일본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말할 때,  발언을 끝까지 주의 깊게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경청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말을 끊거나 자신의 의견만 강조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답할 때는 차분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말투와 언어 사용: 일본어를 사용할 때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한국어로 대화하더라도 최대한 정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대화 중에 농담을 섞는 것은 관계가 깊어진 후에나 가능하며, 첫 만남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상급자에게는 무례한 표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4. 첫 만남에서 피해야 할 실수

 

일본 비즈니스 환경에서 첫 만남에서 피해야 할 실수들도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피해야 할 몇 가지 실수입니다.

  1. 명함 교환 시 무례한 행동: 명함을 한 손으로 건네거나 상대방의 명함을 받자마자 바로 주머니에 넣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명함은 주고받을 때 두 손으로 건네고 받아야 하며, 상대방의 명함을 잠시 눈앞에 놓고 대화를 나눈 후 적절한 타이밍에 명함집에 보관해야 합니다.
  2. 불필요한 친밀감 표시: 첫 만남에서 상대방과 과도하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려는 행동은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방문 전 준비 부족: 방문 전에 충분한 준비 없이 상대방을 만나는 것은 실수입니다. 미팅 전에 방문 목적을 명확히 하고, 필요한 서류나 자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비즈니스 매너를 통해 신뢰 구축하기

 

일본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합니다. 신뢰는 단순히 업무 성과뿐만 아니라, 매너와 태도를 통해서도 형성됩니다.

  1. 작은 배려가 큰 차이를 만든다: 일본에서는 사소한 배려가 매우 중요한데,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가 그러합니다.
  2. 매너와 비즈니스는 분리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매너와 비즈니스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와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입니다.

결론

 

일본과의 비즈니스에서 첫인상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중한 인사, 명확한 의사소통, 그리고 배려 있는 행동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인이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이러한 매너와 태도를 철저히 지킨다면 일본 내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일본 비즈니스 매너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세요. 일본에서는 세세한 매너와 예의가 장기적인 신뢰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비즈니스 메일의 작성 형식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일본 비지니스 매너] 명함 교환으로 일본 비즈니스 신뢰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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